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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City EastAsia 2015, CHEONGJU               314, Sangdang-ro, Cheongwon-gu, Cheongju-si, Chungcheongbuk-do

한·중·일 문화로 하나되다

July 8, 2015

 

 -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시 칭다오·니가타와 교류행사 학술회의·공연·특별전 등

 

▲ 개전식 특별전시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충청일보 이진경기자] 2015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청주(한국),  칭다오(중국), 니가타(일본) 3개 도시의 문화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니가타(2월 27일), 청주(3월 9일), 칭다오(3월 29일)가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주간을 비롯해 청소년, 시민, 전문예술단체 등 폭넓은 교류활동을 통해 동아시아가 문화감동, 문화행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문화주간 행사에서 시민동아리 '맘마미아 앙상블' 공연을 하고 있다

 

◇문화주간 행사로 시민참여, 시민감동의 장 마련

청주시는 지난 5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생명의 대합창'을 주제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중에는 유모차 퍼레이드, 맘스캠프 프리마켓, 지방공항포럼, 문자문화 학술회의, 3개도시 교류공연, 동아리경연대회, 동아시아 특별전, 바이올린 신동 장유진 재능기부 공연 등이 전개됐다.
특히 시민동아리경연대회에는 청소년 9개팀, 일반 19개팀 등 28개팀이 참여해 예선과 본선을 통해 모두 10개팀을 주요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분야 대상 '청주농고 사물놀이', 최우수상 '드림아이'와 일반인분야 대상  'KBS민요동아리', 최우수상 '맘마미아 앙상블'은 중국 칭다오와 일본 니가타를 방문해 공연을 하게 된다.

 

 ▲ 중국 칭다오 공연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옛 청주연초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열린 특별전에는 한지작가 이종국, 옻칠명장 김성호, 필장 유필무, 솟대작가 조병묵, 도예가 김만수, 옹기스피커 제작자 박용수, 고서 수집가 강전섭, 향로 수집가 지원스님, 고가구 수집가 류흥렬, 옹기수집가 유훈종, 갈대호드기 제작자 정영권, 신선주 기능 전수자 박준미, 규방공예모임 '들꽃자수회' 등 12명의 시민과 1개 동아리팀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청주의 문화적 가치를 한껏 높였다.

칭다오와 니가타에서도 문화주간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칭다오에서는 오는 21일부터 3일간 칭다오 대극원 오페라홀에서 도시별 대표 예술단 및 동아리의 공연과 교류사업이 전개되며 도시별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칭다오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청주를 방문해 공연과 전시회를 갖는 등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행사를 전개한다.

니가타에서는 8월 2일부터 8일간 니가타 시내 일원에서 전시, 체험, 공연 등의 활동이 펼쳐진다. 일본 최대 규모의 축제인 니가타마쯔리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청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과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와 체험, 동아리공연 등이 전개된다.

 

 ▲ 청주를 방문한 일본 니가타 공연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도시별 청소년·시민 문화교류 활발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청소년교류사업도 활발히 전개된다. 니가타는 오는 26일부터 4박5일간 도시별 15명씩 모두 45명을 모집해 니가타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주시에서는 오는 30일부터 3박4일간 한중일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청주권의 주요 문화공간을 탐방하고 역사문화, 음악, 캘리그라피(손글씨) 등 전문가와 함께 하는 창조학교가 운영된다.

칭다오에서는 8월 4일부터 4박5일간 도시별 15명씩 모두 45명이 참여해 칭다오 시내의 주요 박물관 미술관 탐방과 요트체험,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칭다오에서는 동아시아 시민 오왕(五王) 장기자랑, 한중일예술제, 한중일애니메이션경연대회, 한중일문화예술교육포럼 등이 전개되며 니가타에서는 서예교류 사업을 비롯해 한중일 도시회담, 연날리기대회, 니가타만화대상 등의 사업이 전개된다. 오왕(五王) 장기자랑은 노래, 춤, 묘기, 전통음악, 국악 등 5가지로 나눠 전개되며 일반 시민 중심으로 선발 후 결선대회를 칭다오에서 개최한다.

청주시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젓가락페스티벌을 비롯해 매월 동아시아창조학교를 개최한다. 젓가락페스티벌은 학술행사, 전시행사, 젓가락의 날(11월 11일) 행사 등이 전개되며 의식주의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특화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 동아시아문화 주간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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