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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

September 8, 2015

 

23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 6관서 '한중일 서예교류전'
 

동아시아문화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신경구)는 전통과 현대서예를 일반예술과 융·복합해 전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기념 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 서예교류전(이하 교류전)'을 23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6관에서 전시한다. 

이번 교류전은 작년과 올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한중일 6개 도시의 대표적인 예술작가 23인이 '도시(都市), 관계(關係), 차(茶)에 대해 묻다'를 주제를 표현한 전시회이다. 

'도시, 관계, 차'는 동아시아문화도시 3국의 모습을 보는데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 단어들로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각 도시의 문화유산을 엿 볼 수 있고, 일상의 삶에 여유를 주고 자신의 미래를 새롭게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은 다른 서예전과는 달리 전통과 현대 서예작품에 미디어아트, 도예, 회화 등을 예술적으로 배치해 아시아문화전당의 기능에 부응하는 융·복합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번 교류전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 동시대 문화예술 창조의 플랫폼임을 동아시아국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교류전에는 한국(광주·청주)작가 7명, 중국(취안저우·칭다오)작가 6명, 일본(요코하마·니가타)작가 6명, 특별전 광주작가 4명 총 2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오명섭과 전명옥, 정광주, 전종주 등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향의 저력을 보여주며, 김영소와 백승면 이쾌동은 자연과 생태환경의 청주를 담아낸다.

또 조쿤민과 홍광휘, 황홍치옹은 해상 실크로드 기점도시인 중국 취안저우의 역사를 작품에 표현했으며 판궈창과 송원징, 쟝러핑은 붉은 기와와 녹음 짙은 숲, 푸른 하늘과 바다의 칭다오를 선보인다. 

또 요코하마시의 이시이호탄과 오스기 히로코, 타게자와 준코, 쿠사츠 유스케는 일본 제일의 항구도시이자 야경도시를 표현하는 등 특색있는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또한 특별전은 ‘학정체’라는 독자적 서체를 구축하고 수 십 년 째 작품 활동 중이신 학정 이돈흥(서예), 도자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김치준(도예)작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디어작가인 이이남(미디어아트), 서예미학을 현대적 추상작품으로 담아내는 정광희(회화)의 작품이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신경구 추진위원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동아시아 3국의 전통서예와 현대미술의 융·복합적 미술세계를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고 밝혔다. 양기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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