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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모인 구름인파로 '북적'

November 16, 2015

개막 이후 하루 평균 1500여명 방문
韓中日 장인 시연장·체험행사 등 호응

 

▲ 15일 청주 백제유물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젓가락 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젓가락 쌓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동빈기자

 

 

[충청일보 이진경기자] '젓가락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청주백제유물전시관이 지난 주말 전국에서 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원회(이하 동아시아문화도시 조직위)에 따르면 특별전 전시장에는 지난 10일 개막 이후 하루 평균 150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특히 한국의 전통 수저 유물을 방짜유기와 은으로 재현한 작품들과 일본 ㈜효자에몽의 1억원짜리 젓가락, 한국의 옻칠명장 김성호씨의 1m 크기의 옻칠나전 젓가락, 유필무씨의 붓젓가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한·중·일 3국의 장인들이 펼치는 젓가락시연장과 체험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서는 붓젓가락을 출품한 유필무씨가 붓젓가락 제작과정을 시연하고, 유기작가 김우찬씨가 전통방식으로 어린이 유기 숟가락 제작과정을 선보였다. 이종국씨는 분디나무 젓가락 시연·체험으로 호응을 얻었다.
 
일본에서는 옻칠작가 나가토모 야스타카씨가 일본 전통 옻칠방식으로 젓가락 제작방법을 시연·체험하고, 토미타 마사에씨가 연필과 젓가락에 그림을 그리는 '내 젓가락 만들기'를 진행했다.

중국에서는  상하이의 전통 장인인 당정롱씨와 루췬빠오씨가 대나무를 활용한 젓가락 제작 등 다양한 시연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밖에도 백제유물전시관 광장에서 1회용 나무젓가락으로 높이 쌓기 즉석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동아시문화도시 조직위는 매주 주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젓가락특별전은 오는 12월17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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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관련뉴스

 

도구만이 아닌 예술… 젓가락의 ‘반란’
12월 17일까지 청주백제유물전시관 한·중·일 3국 유물·창작품 등 2000여점 선봬(동양일보 2015.11.15)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6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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