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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City EastAsia 2015, CHEONGJU               314, Sangdang-ro, Cheongwon-gu, Cheongju-si, Chungcheongbuk-do

한·중·일 문화성찬 '젓가락 특별전'…지역 공예 가치 재조명

November 15, 2016

 

 

 

 

 

 

 

 

 

 

 

한·중·일 공통 문화콘텐츠인 젓가락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지역 공예문화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14일 청주시에 따르면 젓가락페스티벌은 청주시가 지난 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젓가락을 한·중·일 3국의 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처음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 10일 개막해 오는 27일까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연초제조창 2층에서 열리는 젓가락특별전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 동아시아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엿볼 수 있다.

‘젓가락, 담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의 스토리텔링은 수저를 집다, 젓가락과 삶, 멋, 흥, 수저를 놓다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저를 집다’는 젓가락특별전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젓가락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메시지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젓가락과 삶’에서는 한중일 3국의 유물을 탄생, 결혼, 죽음 등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젓가락과 다양한 문화를 통해 볼 수 있다.

 

‘젓가락과 멋’에서는 한중일 3국의 장인과 현대작가의 작품 등을 만나는 공간이다.

작가의 방에서는 김성호(옻칠), 이종국(한지, 분디나무), 유필무(붓), 이소라(규방), 박갑술(유기) 씨가 자신의 방을 연출하고 현장에서 젓가락을 만드는 시연을 펼친다.

 

청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중국 북경의 칭화대학교, 일본 동경의 동경예대 학생과 교수들의 작품 등도 전시된다.

특히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5개 시군의 공예작가 52명이 참여하는 공예특별전 ‘천년의 향기 속으로’ 를 통해 지역 공예의 가치와 숨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전통공예에서부터 현대 창작 공예작품까지 300여점의 작품을 통해 청주권 공예작가들의 열정을 느껴 볼 수 있다.

 

전통분야는 금속활자장 임인호, 주철장 원광식 씨 등 20명이, 현대분야에서는 도예가 나기성, 목공예작가 장기영 씨 등 32명이 참여한다.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작가의 삶과 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오는 27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젓가락으로 청주의 정체성을 특화하고 지역 공예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henikiss@

http://news1.kr/articles/?28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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