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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 ‘하나로’…청주 2016젓가락페스티벌

November 14, 2016

 한국과 중국·일본 등 3국이 젓가락문화 축제로 하나가 됐다.

 

충북 청주시가 10~27일 ‘2016젓가락페스티벌’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와 청주 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는 젓가락페스티벌은  한·중·일 젓가락 유물과 창작젓가락 등 3000여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각국의 젓가락 작가들이 펼치는 장인열전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젓가락경연대회와 한·중·일 3국의 공연프로그램이 함께 열리며 이번 젓가락페스티벌이 13일 휴일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 들이 몰리며 지난 10일 개막 이후 4일간 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중국·일본 등 해외에서도 500여명이 다녀갔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술·음식·다도·복식·장단 등 한·중·일 3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젓가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있어 더욱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기간 내 연초제조창 2층에서 열리고 있는 젓가락특별전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기획, 동아시아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젓가락, 담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의 스토리텔링은 수저를 집다, 젓가락과 삶, 멋, 흥, 수저를 놓다 등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수저를 집다’는 젓가락특별전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젓가락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메시지와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정보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젓가락과 삶’에서는 한중일 3국의 유물을 탄생, 결혼, 죽음 등 생로병사(生老病死)를 젓가락과 다양한 문화를 통해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젓가락과 멋’에서는 한중일 3국의 장인과 현대작가의 작품 등을 만나는 공간이다. 작가의 방에서는 김성호(옻칠), 이종국(한지, 분디나무), 유필무(붓), 이소라(규방), 박갑술 씨(유기)가 자신의 방을 연출하고 현장에서 젓가락을 만드는 시연을 펼치고 있다.

 

‘젓가락과 흥’에서는 한·중·일 3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마당으로 꾸며졌다. 술과 음식, 다도, 복식, 장단문화 등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청주시,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5개 시군의 공예작가 52명이 참여하는 공예특별전 ‘천년의 향기 속으로’를 통해 지역 공예의 가치와 숨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전통공예에서부터 현대 창작 공예작품까지 300여점의 작품을 통해 청주권 공예작가들의 열정과 기예(技藝) 만날 수 있다.

 

전통분야는 금속활자장 임인호, 주철장 원광식 씨 등 20명이, 현대분야에서는 도예가 나기성, 목공예작가 장기영 씨 등 32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별전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작가의 삶과 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오는 27일에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저를 놓다’에서는 한 인간의 삶을 마무리하는 죽음의 순간을 환상적인 작품으로 연출했다. 수저, 의자, 모자, 침대 등 삼베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이 밀폐된 공간에 둥둥 떠다니면서 생(生)과 사(死)가 다르지 않음을 역설한다. 11일에는 청주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젓가락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청주시가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한 ‘생명젓가락’ 선포식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한·중·일 3국의 예술단 공연, 국내 최고의 넌버벌 퍼포먼스팀 ‘점프’의 특별공연 등이 이어졌다.

 생명젓가락 선포식은 청주시가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젓가락문화상품을 개발한 옻칠수저, 분디나무(산초나무) 젓가락, 유기수저 등을 개발한 것을 기념해 생명문화 및 젓가락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이들 상품은 올 한해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1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청주, 광주, 제주도,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예술단의 합동공연과 넌버벌 퍼포먼스팀 ‘점프’의 신명나는 공연 마당이 펼쳐졌다. 한·중·일 3국이 ‘가락문화’로 하나되는 순간을 연출했다.

 

젓가락 신동과 젓가락 도사를 뽑는 젓가락경연대회 본선도 이날 열렸다. 1만여명이 신청해 예선전부터 경쟁이 치열했으며 본선에서는 165명과 단체전 10팀이 참여했다. 단체전은 5명 한 팀으로 구성해 1m 젓가락으로 음식을 전달하는 게임이다. 분야별로 1등은 금젓가락, 2등은 은젓가락, 3등은 동젓가락을 시상품으로 받았다.

 

아울러 충북연구원 김양식 연구원, 퍼스트경영기술연구소 정명수 연구원, 충북대학교 정진섭 교수 등이 젓가락문화의 컨텐츠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청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온몸뮤지컬컴퍼니의 아이스 브레이킹, 유연희 무용단의 젓가락 춤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아시아의 문화유전자 젓가락을 통해 지구촌이 하나되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젓가락페스티벌을 열고 있는 것”이라며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정체성을 특화하고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며 시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2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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