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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한과 13개 옮긴 신동…청주서 '젓가락 달인' 경연대회

November 11, 2016

전국서 1만여명 참가…유아부 7살 정예원양, 일반부 홍성호씨 대상 차지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사회자의 신호와 함께 무대에 앉은 10명의 어린이가 동전 크기만 한 한과를 젓가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장난기가 넘치던 어린이들도 경연이 시작하자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한 개씩 차례로 한과를 탁자 위에 쌓아 올렸다.

관람석에서는 "이겨라, 이겨라" 등 유치원·어린이집을 대표해 출전한 어린 선수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연신 터져 나왔다.

11일 오전 11시께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젓가락 경연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50명의 '젓가락 신동'들이 결선 경기를 치렀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까지 예선전을 벌이거나 대회 참여를 신청한 인원은 유아부·초등부·일반부·국제부 모두 1만명에 달한다.

 

11일 오전 11시께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젓가락 경연대회'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50명의 '젓가락 신동'들이 결선 경기를 치렀다. 문화산업진흥재단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까지 예선전을 벌이거나 대회 참여를 신청한 인원은 유아부·초등부·일반부·국제부 모두 1만명에 달한다.

 

주어진 시간은 단 60초, 참가자들은 유리그릇에 담긴 한과 25개를 밖으로 꺼내 가장 높이 쌓아 올리는 시합을 했다.

50명의 어린이가 10명씩 1조를 이뤄 경연을 치른 뒤 각 조 1·2위가 최종 왕 중 왕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결승전에서 한 어린이가 경기 종료를 단 5초가량 앞두고 높이 쌓아 올린 한과의 중심이 맞지 않아 무너졌을 때는 안타까움의 탄성이 터지기도 했다.

 

유아부 대상의 영예는 1분에 한과 13개를 쌓아 올린 정예원(7·청주시)양에게 돌아갔다.

 

정양은 "밥 먹을 때마다 젓가락질을 연습해서 대상을 탄 것 같다"며 "오늘 1등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에는 금 젓가락, 최우수상은 은젓가락, 우수상은 동 젓가락이 시상품으로 전달됐다.

젓가락 경연대회는 '젓가락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정한 11월 11일 '젓가락 데이'에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종목은 유아부와 초등부가 참여하는 젓가락 신동 대회, 일반인과 외국인이 참여하는 젓가락 도사 선발대회, 가족·직장 등이 참여하는 젓가락 단체전 등이다.

 

유아부가 같은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 초등부에서는 청주 남평초등학교 6학년 이진우(12)군이 대상을 받았다.

제한된 시간에 도토리묵을 옮기기로 겨룬 일반부에서는 홍성호(25·서울시)씨가, 국제부에서는 중국의 유빙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전은 5명이 한 팀으로 참여해 1m(3척 3촌)의 젓가락으로 2분 이내에 음식을 옮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청주 모충초등학교 자원봉사대팀이 차지했다.

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젓가락 경연대회가 재미와 호기심을 유발해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면서 "젓가락질을 통해 어린이들이 협동심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젓가락 페스티벌은 청주시가 지난해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젓가락을 한·중·일 3국의 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처음 개최해 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logos@yna.co.kr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1/11/0200000000AKR20161111124300064.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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