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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젓가락콘텐츠 국내외 전시 요청·문의 봇물

December 1, 2016

5일 관련 전문가 간담회서 콘텐츠 특화방안 논의

 

충북 청주에서 시작된 ‘젓가락 콘텐츠’가 전국을 넘어 해외로 간다.

‘2016 젓가락페스티벌’에 대한 나라 안팎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외 주요 도시와 단체에서 젓가락콘텐츠 전시를 요청하거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 따르면 내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국제테이블웨어박람회에 청주 젓가락 전시 요청을 받았다.

 

나고야 박람회는 일반인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국의 식문화 관련 바이어들을 위한 행사라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또 일본의 대표 젓가락회사 ㈜효자에몽은 청주젓가락을 일본 주요 백화점에 납품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태국 방콕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는 내년 4월 중 젓가락 특별전시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젓가락 속에 담긴 한국의 문화원형과 연계해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것이다.

 

청주젓가락이 아시아는 물론이고 유럽과 미국 등지에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청주젓가락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젓가락론을 주창해 온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명예청주시민)은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며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명문화도시, 생명젓가락을 세계화 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이어령 저서 ‘젓가락의 문화유전자’에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를 담아 재출간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서울을 비롯해 주요 도시 문화재단과 연대해 전국 순회전시도 준비 중이다.

 

한편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젓가락페스티벌과 젓가락콘텐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오는 5일 오후 4시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성호(옻칠), 이종국(분디나무), 유필무(붓), 박상태(유기), 이소라(수저집) 등 젓가락워크숍에 참여한 작가와 김양식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한다. 또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체계적인 발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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