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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11월 10~19일 젓가락 페스티벌 개최

September 7, 2017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 일원에서는 오는 11월 10~19일 한·중·일 3국의 문화도시가 함께하는 ‘젓가락 페스티벌’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세 번째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젓가락 특별전과 젓가락의 날 행사 및 생명문화 국제회의 등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국제젓가락문화협회와 중국 상하이젓가락촉진회가 참여해 특별한 관심을 모은다.

젓가락 특별전은 청주옛연초제조창 2층에서 ‘삶의 향기’를 주제로 젓가락 장인의 방, 젓가락 문화상품, 젓가락과 식문화 등의 유물과 아트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최고의 숟가락 아티스트 100인이 참여하는 ‘숟가락 100인전’과 식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우리집 가보전’ 등이 함께 전시된다.

우선 10일에는 ‘동아시아 생명문화’를 주제로 국제회의를 개최, 12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와 젓가락 콘텐츠 단체가 한·중·일의 생명문화를 주제로 ‘음식문화와 밥상머리교육’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다.

11일에는 ‘젓가락의 날’ 행사는 젓가락질 경연대회와 동아시아 젓가락장단 합동공연, 젓가락 만들기 체험, 한·중·일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하고 전시와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을 전개, 젓가락 콘텐츠의 세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일본 나고야박람회에 이어 4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젓가락 특별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승훈 시장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 청주젓가락이 최고의 인기를 끌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와 청주젓가락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세계적인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민태찬 기자 tttcha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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