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웹사이트

일본 / 중국 웹사이트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주소 우)2850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전화번호  043-219-1212, 043-219-1278       팩스번호 043-219-1234

CultureCity EastAsia 2015, CHEONGJU               314, Sangdang-ro, Cheongwon-gu, Cheongju-si, Chungcheongbuk-do

청주 젓가락문화로 하나 되는 동아시아

September 7, 2017

 

 

 

 

 

 

 

 

 

 

 

한중일 3국의 동아시아문화도시가 함께하는 젓가락 페스티벌이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 동안 청주옛연초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젓가락 페스티벌’은 젓가락특별전, 젓가락의 날 행사, 생명문화 국제회의 등으로 구성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초청했으며, 일본 국제젓가락문화협회, 중국 상하이젓가락촉진회 등이 참여한다.

젓가락특별전은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옛연초제조창 2층에서 ‘삶의 향기’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형 전시가 전개된다.

한중일 3국의 역사문화에서부터 젓가락 장인의 방, 젓가락 문화상품, 젓가락과 식문화 등의 유물과 아트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젓가락 중심으로 전개됐던 예전의 전시와 달리 국내외 최고의 숟가락 아티스트 100인이 참여하는 ‘숟가락 100인전’, 식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우리집 가보전’ 등 젓가락문화와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함께 전개된다.

이와 함께 젓가락과 밥상머리 교실을 운영해 나만의 젓가락 만들기, 밥상머리 교육, 젓가락 장단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월 11일에 열리는 ‘젓가락의 날’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와 시민이 참여하여 젓가락질 경연대회, 동아시아 젓가락장단 합동공연, 젓가락 만들기 체험, 한중일 음식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젓가락질 경연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일반부, 단체부, 국제부로 구분해 개최되며 사전 예선을 통과해야만 이날 본선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11월 10일에는 ‘동아시아 생명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이 회의는 12개 동아시아문화도시 대표와 젓가락콘텐츠 단체가 함께하는 국제회의로 한중일의 생명문화를 주제로, ‘음식문화와 밥상머리교육’에 대해 전문가 발표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015년 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젓가락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나라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생명문화도시 청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기 위해 젓가락연구소를 설립해 문화상품 개발, 출판사업, 해외교류 등의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서도 청주젓가락이 최고의 인기를 끌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생명문화도시 청주와 청주젓가락이 나아갈 방향을 찾고 세계적인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는 2015년 중국 칭다오, 일본 니가타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한중일 3국의 공통된 문화원형인 젓가락 콘텐츠를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특화하기 위해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선포하고 전시, 경연대회, 학술행사 등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젓가락콘텐츠의 세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에 일본 나고야박람회(나고야 테이블탑쇼)에 참여한 데 이어 4월에는 태국 방콕에서 젓가락특별전을 개최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 8월 26일에는 일본 교토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문화도시 서밋에서 이범석 청주부시장이 젓가락콘텐츠의 성공사례와 세계화 전략에 대해 발표해 3국 정부 및 문화도시로부터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약속받았다.


왜 청주젓가락인가?

 청주지역에는 신봉동 백제고분군을 비롯해 청주권 전역에서 금속류의 다양한 수저 유물이 출토되고 있으며 유물로의 가치가 뛰어난 것들도 다수 포함돼 있다. 이는 청주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속문화가 발달돼 있었으며, 매장문화의 영향 때문이다.

국립청주박물관을 비롯해 청주권의 주요 박물관에만 3,000여 점의 수저유물이 소장돼 있다. 이중 국립청주박물관에 소장된 제숙공처(齊肅公妻) 젓가락은 청주시 명암동 고려 무덤(13세기 추정)에서 발굴되었는데 제숙공의 부인이 죽은 아들을 위해 묻은 것으로 젓가락에는 <齊肅公妻 造○世亡子>라는 글씨가 점각되어 있으며 먹, 동전도 함께 출토되었다. 죽은 아들이 저승에서 배 곯지 말라는 마음으로 젓가락을, 부자 되라며 동전을, 열심히 공부하라며 먹을 묻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최초의 월령체가인 고려가요 ‘동동’에는 “12월 분디나무로 깍은 젓가락 내 님 앞에 놓았는데 남이 가져다 뭅니다. 아으 동동다리”라고 노래하는 구절이 나온다. 분디나무는 산초나무다. 초정약수의 초(椒)가 산초나무를 뜻하며, 톡 쏘는 맛의 초정약수와 그 성질이 유사할 뿐 아니라 우리지역에 대량으로 자생하고 있다.

청주시는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생명문화도시를 선포하면서 한중일 3국의 문화도시가 참여하고 지속가능한 문화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젓가락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지속사업 및 동아시아 문화콘텐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젓가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해부터 젓가락문화의 조사연구, 상품개발 등 다양한 특화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2017. 8. 국내 최초로 젓가락연구소를 설립했다.

청주시에는 젓가락공방, 젓가락협동조합, 청주대학교의 젓가락동아리 등 젓가락 관련 사업에 공예작가와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출처 : 불교공뉴스(http://www.bzeronews.com)

Tags:

Please reload

추천게시물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서밋

September 6, 2017

1/9
Please reload

최근게시물
Please reload

날짜별 게시물 보기
Please re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