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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개국 컬처디자이너 청주로 모인다

November 8, 2017

청주시·월드컬처오픈 공동주최 '2017세계문화대회' 10일 개막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전세계 50여 개국 컬처디자이너 500여명이 청주로 모인다.

청주시와 월드컬처오픈이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도가 후원하는 '2017세계문화대회(Better Together)'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문화대회는 예술, 인문,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감과 평화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전세계 공익활동가들이 모여 열정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감과 평화의 문화'를 실천하는 8명의 글로벌 연사가 11일과 1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다양한 시각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11일에는 르완다 대학살의 아픔을 예술을 통해 치유하는 월드뮤지션 장 폴 삼푸투(르완다), 과학과 영성을 통합적으로 사유하는 우주학자이자 미래학자인 주드 커리반(영국), 월드피스이니셔티브 재단 창설자 핑핑 워라카테(태국), Cities of Love 창설자이자 영화제작자인 엠마뉴엘 벤비히(프랑스)를 만날 수 있다.

12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이자 여성·아동인권운동가인 카디자 알살라미(예멘), RoMeLo 연구소장 데니스홍 박사(미국), '미움 받을 용기' 저자인 기시미 이치로(일본), 뉴욕 타임스퀘어 아트 공공미술 디렉터 디렉터 데브라 시몬(미국)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김관수 예술감독 / 이지효

김관수 2017세계문화대회 예술감독은 "이번 대회는 청주에서 처음 열리는 사람 중심의 이야기로 고정된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컬처디자이너들이 모여 자유롭게 토론하고 대화를 나눔으로써 수없이 많은 새로운 결과물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대회를 통해 청주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또 청주를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개막식 만찬도 안덕벌 주민들과 문화인들이 직접 준비한 '안덕벌 콩 이야기로 꾸민 만찬'으로 준비된다. 또한 청주 작가와 외부 컬처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4개의 컨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창의적 인재 발굴 양성을 위한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아침편지재단(이사장 고도원), 월드컬처오픈(위원장 홍석현) 3자간 이뤄지는 협약식을 통해 이번 세계문화대회의 의의를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오픈 보이스, 컬처디자이너 페어&스쿨, Better Together 나이트 등 전시, 시연, 강연, 워크숍, 네트워크의 장이 3일간 다채롭게 펼쳐진다. 

정달호 2017세계문화대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세계문화대회는 사람이 곧 문화인 사람 중심 대회가 될 것"이라며 "사람이 중심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지효 기자  j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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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기사

http://news.joins.com/article/22089938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509451

http://news.joins.com/article/2209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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